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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산호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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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산호
국내작가 문학가
선명한 태도로 일상과 환상, 꿈 어딘가의 경계를 희미하게 하는 그림을 그립니다. 『좋아서 그래』, 『코믹 헤븐에 어서 오세요』에 그림 작가로 참여했습니다.

작가의 전체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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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니 2026.04.19.
p.43
p 43실제로 묘지를 찾는 파리사람들은 많다. 산책처럼, 여행처럼 말이 다. 묘지를 좋아해서일까.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죽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것도 맞다. 살아 있다는 것은 죽음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이고 잘 산다는 것은 이 삶과 잘 이별하는 것과 일치 하기 때문일 테니. 그러니 무덤에게 말 걸기. 농담하기. 일상과 무 덤 사이의 차이를 지우기.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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