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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기
국내작가 어학/교육/학습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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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기
국내작가 어학/교육/학습 저자
일본 히로시마대학교대학원에서 환경계획학으로 이학박사 취득.
세계생태학회(INTECOL) 상임이사 역임.
현재 세계지리학회(IGU) 섬 위원회 이사. SCOPUS 국제학술지 『Journal of Marine & Island Cultures』의 편집장.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교수,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

저서로는 『섬 생태계』, 『도서연안의 생물문화다양성과 생태가치』, 『트로피컬 아일랜드니스』, 『Biocultural Landscapes』 등 국내외 단독, 공저가 20여권, 역서에는 『토지모자이크』, 『생태학』, 『海人의 世界』, 『해양보전생태학』 등 다수 있음. 대한민국 유ㆍ무인도 생태계, 도시, 어촌을 생태학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섬 지역 생물문화다양성을 연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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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완도의 섬 보길도의 윤선도 생애와 역사적 공간을 재평가하는데 중요한 학술서적이다. 이 책은 보길도에 유배 온 조선 중기, 후기의 문신이자 시조 작가, 정치인인 윤선도의 일대기, 그러나 유배 중이지만 보길도를 중심으로 서남해의 바다를 거대하게 경영하고 해양중심으로 디자인하고자 했던 ‘디벨로퍼(developer)’의 면목을 다양한 자료를 통하여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윤선도는 유배지였던 보길도의 바다와 연안을 간척, 해상 경영, 정원을 통해 자급자족의 섬 경영을 시도했다. 섬과 바다 경영을 위해서는 자원의 종류, 분포, 특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조사하는 것이 기본이다. 윤선도는 섬을 일주하고, 여러 산 정상을 올라 보면서 보길도의 산림, 연안, 마을의 위치와 자원의 특성을 살폈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보길도의 많은 유적지에서 그의 포부를 읽을 수 있다. 울창한 산림을 보호하고자 세웠다는 낙서재와 동천석실, 당시 귀한 소금을 생산하기 위한 물을 제공했던 세연지, 생활용수를 공급했던 곡수당의 연지 등은 윤선도의 세밀한 해양과 산림 분석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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