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어느 대나무숲의 파란 지붕집에서 태어났다. 산 세 개가 품은 중학교에 다니며 글을 쓰면 세상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부산대학교에 진학해 언어와 도서관을 공부하고 경상남도교육청 사서가 되었다. 10년 뒤 고향으로 돌아와 가까워진 소멸을 목격하곤 청년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시집 《시를 쓸 때 비로소 서러웠다》, 에세이집 《딸의 기억》을 썼다. 고성 청년 커뮤니티 ‘청년낭만살롱’을 운영하며 만난 이들과 충실히 곁의 낭만을 찾고 살다간 흔적을 남기는 중이다.
인스타그램 @ryustory_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