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위험의 외주화’로 표현되는 양극화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노동시장을 해부하고 다양한 노동이슈에 접근하여 노동인권의 사각지대를 두루 살펴보았다. 경제규모가 세계 10위권임에도 불구하고 OECD 회원국 중 산재사망률 1위의 오명을 벗기 위해 미디어가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현장 중심 집중 취재를 강화하여야 함을 강조하였다. 궁극적으로는 디지털혁명과 함께 전개되는 정의로운 전환(Just Transition)에서 품위 있는 노동(Decent Work)의 실현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