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는 40대 이전부터 시작한다는 저자의 의견에 공감한다. 만약 나도 40대 전에 이 책에 담긴 지식을 알고 실천했다면 암에 걸리지 않고 지나가지 않았을까? 속건강을 ‘정,기,신’의 균형을 통해 채울 수 있다는 한의학적 관점이 새롭게 다가온다. 누구나 이 책에서 말하는 건강 지침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면 갱년기증후군의 일종인 불면, 통증, 자궁근종, 유방 물혹, 난소 물혹 등의 건강 이상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완경기가 시작되고 나서야 많은 여성이 건강에 이상이 생겼음을 인지하는 요즘, 자신을 사랑한다면 이 책을 읽고 자신에게 투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