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다짐들이 모여, 마침내 한 권의 책이 되었습니다.”
삶을 대하는 태도를 조금씩 변화시키며, 크고 작은 것들이 서서히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읽고, 하루 한 문장을 쓰고, 새벽을 걷고, 딸과 나눈 대화를 마음에 새기며 그는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 작은 실천들이 쌓여 어느새 한 사람의 삶을 바꾸었고, 결국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아빠와 딸, 조용히 서재로 숨다』는 거창한 성공담이 아니라, 일상을 진심으로 대하고 스스로를 돌보며 살아낸 기록입니다. 작가가 되고 싶다는 오래된 마음, 딸과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소망, 그리고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한 글쓰기, 그 모든 진심이 이 책 속에 조용히 녹아 있습니다.
딸과 함께 만든 동화책, 끝까지 이어온 블로그 글쓰기,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놓치지 않으려 한 감정들. 그 모든 장면은 이 책 안에서 담담하지만 깊은 울림으로 살아 숨 쉽니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작고 소중한 노력들이, 언젠가는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것. 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조용한 시작의 용기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