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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선옥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71년 출생
출생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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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선옥
국내작가 문학가
1971년 서울 출생. 서울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동국대 대학원 졸업하였다. 2022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평론 부문, 202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되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최금녀의 시는 지워진 것들을 다시 호명하고, 사라진 자들에게 언어를 돌려주며, 끝내 돌아갈 수 없는 자리를 ‘기억’ 속에 복원함으로써, 망각에 저항하는 마지막 목소리가 된다. 그 목소리는 고통을 호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통을 견디며 살아낸 이들의 존엄을 되살리고, 아직 오지 않은 세대에게 그 기억을 건네는 윤리적 행위로 완성된다. 이 시집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은 결국 하나의 물음이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기억하고 있는가. 그리고 누구를 위해 증언할 것인가.
  • 김현주의 시적 실천은 타인의 고통과 아픔을 내면화하며 존재의 균열과 부서짐을 붓끝으로 봉합하는 고요한 증명이다. 시인은 남김없이 자신을 소진하여 언어의 힘을 통해 현실의 폭력과 불의를 드러내고, ‘안부’와 ‘기록’이라는 인간적 행위를 진정한 치유와 공감의 시작으로 제시한다. 이것이 바로 ‘시의 힘’이자, 시인의 윤리적 소명이 오늘의 우리에게 남기는 명징한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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