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오월의 어느 날, 『나도 나를 믿지 못했다』의 모든 메시지가 내 삶을 관통했다. 누군가 내게 “왜 이 책에 빠졌는가?”라고 물어본다면, “오랫동안 고민했던 질문에 대해 ‘Yes’라는 답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할 것이다. 과연 이 삶의 여정이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미지의 영역에대한 두려움도 점점 커져만 간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세련되지 않지만 ‘괜찮아, 한번 해 봐’라는 메시지를 작가도 믿지 못했던 삶의 여정을통해 여실히 전해 주었다. 점점 모호하고,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 흐름 가운데, 다름을 추구하는 많은 분에게 이 책을 통해 내가 받았던 위로와격려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 치 앞도 모르겠고, 늘 성공적이지도 특별하지도 않지만, 다르게 살아가고 있는 시대의 동지들에게 ‘괜찮아, 한번 해 봐’라는 메시지가 큰 위로가 될 것이다. 투박하지만 진정성 있는 그의 메시지가 오랫동안 이 책을 통해 간직되고, 전달되기를소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