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이전

작가파일

주얼
국내작가 문학가
작가이미지
주얼
국내작가 문학가
2020년 1월부터 독립서점 [부비프]의 글쓰기 모임을 통해 단편소설 창작을 시작하였다. 소설집 『당신의 계절이 지나가면』, 『여름의 한가운데』, 『달이 뜨는 동쪽, 세상의 끝』, 『당신의 판타지아』를 발표하였다. 1인 출판사 [이스트엔드]를 설립하여 창작 활동과 출판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p.1
> 책내용‘당신의 판타지아, 경수의 다림질, 키클롭스, 이상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건, 곰팡이, 순간을 믿어요’라는 이름의 6가지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는 이야기도 있고,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소름 돋는 이야기도 있었다..> 감상‘당신의 판타지아’는 책의 제목으로 정했고, 가장 처음에 등장하는 만큼 작가에 대해서 가장 잘 알려주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작가의 자전적인 소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판타지적인 요소도 나오고 또렷한 색감과 배경 묘사들이 돋보여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에 독자가 가서 주인공의 행적을 지켜보는 느낌이 들었다.‘경수의 다림질’은 주변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하고 싶은 것이 뚜렷한 ‘경수’와 그것을 지켜보는 뚜렷하게 기호가 없는 ‘나’가 나온다. ‘나’는 ‘경수’의 부재를 경험하고 그제야 ‘경수’가 하고 싶었던 일을 직접 하는데, 그 꿈이 사실은 너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어서 읽는 내내 슬펐다. 나는 누구보다 자신 있게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살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나도 비슷한 상황이 많다. 그래서 좀 더 용기를 내야겠다고 생각했다.‘키클롭스’는 갑자기 시각장애인이 된 ‘현오’에게 ‘눈’이 생긴다. 그것도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그 장소가 아닌 곳에. 사람들은 자신과 다르고, 우리와 다른 것들에 대해서 배척한다. ‘이상하다’라고 정해버린다. 하지만 세상 모든 일이 방정식처럼 ‘옳다, 그르다’만 판단할 수 없다. 소설에서 그런 것들을 말하고 싶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다.‘이상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건’도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다.풀어낸 것이 참 오묘했다. 이야기를 읽는 내내 ‘순수하게 남을 돕는 착한 사람들이 피해 보면 안 된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긴 했다. 이 이야기는 조금 더 긴 중장편으로 풀었으면 이해가 좀 더 쉽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다.‘곰팡이’는 ‘유선’의 답답한 미래가 눈앞에 그려지는데 어느새 내가 ‘유선’이 된 것처럼 너무나 괴로웠다.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발버둥 치지만 그 누구도 도움 되지 않고, 결국은 자신은 그것을 헤어나지 못하는 감옥 같은 현실에 갇힌 모습이 안타까웠다.‘순간을 믿어요’는 읽으면서 전율이 돋았다. 책을 열었던 ‘당신의 판타지아’와 연결되는 이야기였다. ‘당신의 판타지아’에서 모두 설명하지 못했던 석연치 못한 장면들이 ‘순간을 믿어요’에서 정리되면서 마무리된다. 작가가 참 책을 구성할 때 생각을 많이 하고 기획했다는 것이 느껴졌다. 주인공이 정말 이 책을 쓴 ‘주얼’작가로 읽혀서 그가 책을 쓰면서 스스로 위로를 얻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뿌듯하면서 다행이었다.나에게 이 작가를 만난 느낌은 반짝 빛나기에 예쁜 조개껍데기인 줄 알고 주웠는데 진주를 만난 기분이다. 작가의 말에서 전업 작가로 글을 쓴다고 하여서 더 응원하고 싶다....*출판사로부터 책 협찬 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