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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인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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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인
국내작가 문학가
어른이 될수록 통제하는 삶에 익숙해진다. 그럼에도 자유롭게 살고 싶은 사람이다. 나는 먹는 것, 경험하는 것은 아끼지 않는다. 그런 나는 ‘불씨’이다. 좋은 불쏘시개를 만나면 열정이 활활 불타지만, 쉽게 꺼지기도 한다. 21살 나에게 불쏘시개는 미국 여행이었다. 나는 갈망하는 ‘자유’를 찾아 충동적으로 미국으로 떠났고, 우연이 쌓여 도착한 세상의 끝에서 들이마셨던 숨은 ‘자유’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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