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책을 특히 주목하는 것은 저자들이 법조 전문화라는 시대적 요청에 따라 교직과 법조의 두 길을 모두 경험하고 있는, 제대로 된 교육 분야 전문변호사라는 점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이 책은 요즘 학교 현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안전사고, 학교폭력, 학생 지도, 아동 학대 등의 문제를 쉽게, 그러면서도 실제로 도움이 되도록 다루고 있다. 교육법학적 관점에서 교권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접근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교사는 물론 학부모에게도 강력 추천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