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는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퇴근 후에는 도시건축작가로 삽니다. 홍익대학교에서 도시계획을, 서울대학교에서 도시설계를 전공한 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10년 넘게 마스터플랜과 도시설계, 개발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도시를 기획하는 일보다 도시가 품은 이야기를 전하는 일에 마음이 더 끌려 회사를 그만두고 첫 책 《닮은 도시 다른 공간》(다온재, 2019)을 썼습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에서 스마트시티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국가 스마트시티 사업을 맡았으며, 두 번째 책 《스페이스 도슨트》(현암사, 2022)를 펴냈습니다. 지금은 LG CNS에서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세계일보〉 「스페이스도슨트 방승환의 건축진담」과 금성출판사 〈책나무〉 「건축과 인물」을 연재하며 도시와 건축에 대한 저만의 해석을 전하고 있습니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도쿄수난사’(182회), ‘세계 최초의 아파트는 어떻게 탄생했나!’(187회)에 패널로 출연했고, 전국 공공도서관과 대학에서 도시공간에 대한 인문학 강연을 해왔습니다. 이탈리아, 싱가포르, 제주, 군산, 서울 마곡에서 건축 여행을 이끌며 현장에서 공간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스페이스 도슨트’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