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하재성 교수님께서 청년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글로 담아주셨습니다. 『청년이 광야를 지날 때』는 청년들에게 고난 중에도 믿음으로 담대하게 살아갈 용기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청년들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사랑의 결핍, 우울, 경쟁 속의 불안, 실패, 중독, 트라우마 등 수많은 고통의 서사가 그들의 삶을 가로막습니다. 그들에게 이 책은 고통의 서사가 끝이 아니며, 우리의 이야기가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는 이미 쓰여졌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 서사에 초대받았습니다. 그분의 서사 가운데 우리의 아픔, 실패와 고통은 특별한 부르심이 되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이루어가는 여정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려움 없이 하나님이 이끌어 가시는 인생 이야기에 기쁨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픔의 서사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라는 저자의 권면은 이미 우리의 현실을 알고 계시고, 고통의 소리를 듣고 계신 하나님의 위로와 일하심으로 우리를 초청합니다. 많은 청년이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일상 가운데 동행하고 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부록으로 제시하고 있는 청년들과 부모들에게 보내는 편지는 저자의 따뜻한 사랑의 권면을 담고 있습니다. 이 편지를 받는 독자들은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귀한 책을 써주신 하재성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교수님의 사역과 이 책을 만나는 모든 독자에게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