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원리의 코드에서 복잡한 현상이 피어나는 과정에 매료되어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인간과 컴퓨터가 얽혀가며 직조해온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지며, 인간과 기계의 학습에서 발견되는 공통된 패턴에 대해 생각하길 즐긴다. 어떤 문제나 오류, 버그를 해결하려는 노력 자체가 새로운 버그를 낳는다는 ‘메타버그’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이를 염두에 두고 인간과 물질 그리고 기계(AI)가 의미를 함께 만들어가는 가능성을 탐색하고 실험하고 있다.
‘과연 동시대 교육과 양육이 동시대 기술이 야기하는 급격한 변화를 감당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한 마음이 들 때, 이 책을 읽으십시오. 이 변화의 흐름을 발 빠르게 따라가야 하는 경주가 아니라 자녀와 함께 이야기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행의 관점으로 볼 수 있게 하는 사려깊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