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패션 브랜드에서 동료로 만나 친구로 지내다가, 지속가능한 패션이라는 뜻을 모아 패션 브랜드 낫아워스(NOT OURS)를 함께 런칭, 운영 중이다. 낫아워스에서 박진영은 디자인, 신하나는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한다. 두 사람 다 비건으로, 일상에서 지속가능한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나의 비건 라이프를 더욱 풍요롭게 해줄 레시피북이 나타났다! 비거니즘을 실천하면서 직접 요리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이 책은 생소한 재료가 아닌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들로 간단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다. 나 같은 요리 겁쟁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음식들로 가득해 얼른 하나하나 도장 깨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