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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호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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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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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호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마음의 안부를 묻는 정신과 의사.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로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임상심리학자를 꿈꾸던 심리학도였으나 유학이 좌절된 후, ‘마음이 힘든 사람을 돕고 싶다’는 생각으로 정신과 의사의 길에 다시 도전했다.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았고 메이요 클리닉과 뉴욕대학교에서 정신과 레지던트를 거쳐 예일대학교에서 중독 정신과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정신 건강에 관한 국제 학술 논문과 교과서 챕터 70여 편을 집필했다.

인종, 직업, 배경 등 각기 다른 사람들이 한데 모여 살아가는 미국에서 정신과 의사로 일하면서 젊은 시절 무엇 때문에 그토록 불안하고 우울했는지 비로소 알 수 있었고, 그때의 자신과 비슷한 이유로 힘들어하고 있는 한국의 젊은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진정한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는 명제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아픔을 고백하면 오히려 약점 잡히는 사회에서는 누구든 힘들 수밖에 없다고 그는 힘주어 말한다. 부디 우리가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서로에게 다정하고 관대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힘들었던 자신의 경험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CBS 〈김현정의 뉴스쇼〉,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하고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BBC, 타임지 등 다양한 언론과 인터뷰하며 한국 사회의 정신 건강 인식 개선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화두를 지속적으로 던지고 있다. 최근에는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와 함께 한국의 정신 건강 위기 대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MIND SOS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나는 지금도 의료 현장에서 매일 중독의 파괴력을 목격한다. 의사의 선의로 시작된 아편계 진통제가 어떻게 환자를 헤로인과 펜타닐 중독으로 이끌고, 남용된 ADHD 약물이 어떻게 한 학생의 인생을 무너뜨리는지를 직접 본다. 《중독을 파는 의사들》은 그런 현실을 직면하는 시도이며, 동시에 한국사회와 한국의 의사들에게 보내는 절박한 경고장이자 간곡한 부탁이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중독 정신과 의사로서, 두 사회를 오가며 품었던 우려와 고민이 이 책 속에 오롯이 담겨 있다. 부디 이 책이 많은 독자들에게 닿아, 더 늦기 전에 우리 사회가 중독의 본질을 마주하길 바란다.”
  • 정신과 의사로서 나는 늘 “어떻게 하면 좋은 질문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살아간다. 좋은 질문이 있어야 좋은 답을 얻을 수 있고, 질문을 통해서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결국 질문은 관계를 여는 열쇠이기 때문이다. AI와 챗GPT가 척척 답을 주는 시대, 이제는 ‘잘 묻는 능력’이 곧 경쟁력이다. 그런 점에서 김혜민 작가의 《좋은 질문의 힘》은 내 오랜 고민에 명쾌한 답을 건넨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장을 덮을 즈음이면, 독자 역시 스스로 좋은 질문을 만드는 힘과 질문할 줄 아는 좋은 태도를 갖게 될 것이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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