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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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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국내작가 문학가
숙명여대 재학시절 교내방송 아나운서로 활동하였으며, 재학 당시 교내 팝송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화여대 대학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한 남자의 아내로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손에 물이 마를 날이 없이 살고 있다. 1990년 시·노랫말 공모전에서 노랫말 [그리운 아버지]가 당선되면서 작곡에도 도전하여 여러 자작곡들을 만들었다. 1998년 자작곡 [IMF(I’m Fighting)]의 발표로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다. 결혼 후에도 결코 포기할 수 없었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자작곡들을 음반으로 출시,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되고, 자전에세이 『주부, 꿈에 도전하다』를 출간하였다. 2003년 자신의 음악 도전기 ‘그녀, 노래하다’를 뮤직드라마로제작, 대학로에서 공연하였다. 공백기 후, 2017년, 새로운 버전으로 나온 제 5집 [재회] 음반에 스테디셀러 자작곡 [재회]를 새로 편곡해 한·중·일·영 4개 국어로 번역해서 불렀다. 이후, 인터넷에서 인지도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하였다. 2022년.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한 여자의 음악, 사랑, 도전, 변신을 담은 성장 스토리 『라라의 노래』를 소설과 시나리오로 완성하였다. 유튜브, 음원사이트에서 이승희의 ‘슬퍼하지마’ ‘재회’ ‘울아버지’ ‘기다리는 아픔’ 등 다양한 음원을 접할 수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내가 여기에 있다는 말은, 내가 아닌 것들도 여기에 있다는 말일 것이다. 존재로서의 시인은 나와 나 아닌 것들로 향하는 마음을 통해 가깝고 멀어짐을 느낀다. 김지요 시인에게 존재성은 그렇게 확인되거나 발견되는 것에 가깝다. 시적 대상에서 얻어지는 마음과 시적 대상에게 보내는 시인의 마음들로 하나의 세계를 구성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 시인은 존재로서의 길을 찾아가고 있다. 그 길은 혼돈의 길이고, 꿈꾸는 ‘너머’로 가지 못한 쓸쓸함이 가득하여 “함께 어두워질 준비”(「밤은 말이 없고」)를 해야 하는 곳이지만 “비린 입으로 하늘을 보면 별이 돋아나고”(「소쩍새와 별을 불러」), “죽음처럼 달콤하고 독처럼 살맛”(「블루진을 찾습니다」)나는 세계이기도 하다. 이처럼 김지요 시인의 세계 인식은 세계와의 다름과 차이를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상처받고 멀어진 틈을 조화롭게 이어 붙이려는 마음에 있다. 비록 그러한 시도가 실패한다고 할지라도 시인은 그러한 시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어쩌면 그러한 마음들이 모여 시인의 존재론을 완성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흙더미 다독이며 수국을 심는”(「물의 나라」) “물의 뼈들이 뭉클해지는” 그런 애틋하고 아름다운 마음이라면, 아프고 쓸쓸한 한 세계를 건너 진정한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라 믿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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