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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의 노래
이승희
예문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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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말
작가의 말

1부 울 아버지
2부 재회
3부 중년은 아름다워!
4부 슬퍼하지 마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숙명여대 재학시절 교내방송 아나운서로 활동하였으며, 재학 당시 교내 팝송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화여대 대학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한 남자의 아내로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손에 물이 마를 날이 없이 살고 있다. 1990년 시·노랫말 공모전에서 노랫말 [그리운 아버지]가 당선되면서 작곡에도 도전하여 여러 자작곡들을 만들었다. 1998년 자작곡 [IMF(I’m Fighting)]의 발표로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다. 결혼 후에도 결코 포기할 수 없었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자작곡들을 음반으로 출시,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되고, 자전에세이 『주부, 꿈에 도전하다』
숙명여대 재학시절 교내방송 아나운서로 활동하였으며, 재학 당시 교내 팝송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화여대 대학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한 남자의 아내로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손에 물이 마를 날이 없이 살고 있다. 1990년 시·노랫말 공모전에서 노랫말 [그리운 아버지]가 당선되면서 작곡에도 도전하여 여러 자작곡들을 만들었다. 1998년 자작곡 [IMF(I’m Fighting)]의 발표로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다. 결혼 후에도 결코 포기할 수 없었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자작곡들을 음반으로 출시,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되고, 자전에세이 『주부, 꿈에 도전하다』를 출간하였다. 2003년 자신의 음악 도전기 ‘그녀, 노래하다’를 뮤직드라마로제작, 대학로에서 공연하였다. 공백기 후, 2017년, 새로운 버전으로 나온 제 5집 [재회] 음반에 스테디셀러 자작곡 [재회]를 새로 편곡해 한·중·일·영 4개 국어로 번역해서 불렀다. 이후, 인터넷에서 인지도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하였다. 2022년.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한 여자의 음악, 사랑, 도전, 변신을 담은 성장 스토리 『라라의 노래』를 소설과 시나리오로 완성하였다. 유튜브, 음원사이트에서 이승희의 ‘슬퍼하지마’ ‘재회’ ‘울아버지’ ‘기다리는 아픔’ 등 다양한 음원을 접할 수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48g | 128*188*16mm
ISBN13
9788956594453

책 속으로

“이제부터 ‘라라라~’ 노래하는 우리 정희를 ‘라라’라는 애칭으로 부르면 되겠다.”
정희는 뜻밖의 선물로 받은 이름이 신기한 듯 눈을 깜박이며 되묻는다.
“라라?”
경석은 딸이 그 이름을 맘에 들어 했으면 하는 눈치다. 정희는 아빠가 선물한 ‘라라’ 이름이 맘에 든다.
“응, 예뻐.”
그때 정희 근처에 노랑나비 한 마리가 날아와 정희와 경석의 곁을 맴돈다. 그 뒤엔 라일락 나무의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경석은 정희를 번쩍 들어 안아준다.
“아빠는 우리 ‘라라’를 항상 응원할 거야! 저 나비처럼 훨훨 날아서 네 꿈을 맘껏 펼쳐봐.”
경석이 정희 앞에 엄지를 들어보인다. 정희는 경석의 품에서 해맑은 미소를 짓는다. 맴돌던 나비가 라일락꽃으로 날아간다.
--- 「1부」 중에서

이번엔 참가 번호 7번, 정희의 차례다. 무대엔 윤호가 피아노 앞 마이크 앞에 앉았고 그 옆에 윤호가 반주를 위해 데려온 후배 2명이서 있다. 바이올린 하는 여자 후배 와 기타를 멘 남자 후배다. 정희는 무대 중앙에서 마이크를 들고 서있다. 윤호는 자신이 편곡한 반주 악보를 피아노 앞에 놓았다. ‘One Summer Night’원곡을 조금 더 클래식컬(classical)하게 편곡한 것이다. 심호흡을 한 윤호가 눈짓을 보내며 피아노 반주를 시작하자 후배들도 같이 반주를 시작한다. 정희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른다.
One summer night the stars were shining bright~
One summer dreams made with fancy whims~
이렇게 시작한 정희의 노래. 2절부터는 윤호가 피아노 반주를 하며 백코러스로 은은하게 같이 노래를 불러주며 정희의 노래를 받혀준다. 그렇게 서로에게 깊이 몰입하며 노래에 젖어 든다.
--- 「2부」 중에서

수연이 포스터 하나를 정희에게 내민다. ‘Challenge to The Singer!’란 글씨가 크게 보인다. 정희가 C 방송국에서 봤던 바로 그 포스터였다. 정희가 쓱 보더니 책상에 내려놓으며 시니컬하게 반응한다.
“오디션은 지겹게 봤어.”
정희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수연이 한마디 한다.
“지겹게 한 거, 한 번 더 하면 안 되냐? 이번 건 본선에서 노래할 때 가면 쓰고 한 대. 등수에 들면 상금도 나오고”.
정희는 놓여진 포스터를 빤히 쳐다보며 다시 생각해 본다.
‘그래, 꿈은 포기하는 게 아니야. 이루는 거지! ’
정희는 살며시 주먹을 쥐어 본다.

--- 「3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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