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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야 벨랴코프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출생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작가이미지
일리야 벨랴코프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2016년에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러시아 극동국립대학교 한국학과를 졸업한 뒤에 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에서 사회언어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삼성전자에서 일하다가 현재는 수원대학교 외국어학부 러시아어문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다양한 채널에서 한국과 러시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러시아와 한국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있고, 한국 및 러시아 문학 작품을 양국에 소개하는 작업도 하고 있다. 현진건의 소설 《운수 좋은 날》을 러시아어로 번역했고, 러시아 그림 에세이 《어딘가엔 나의 서점이 있다》를 한국에 소개했다. 저서로는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2022)가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러시아의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보고 싶은 한국인들을 많이 봤는데, 실제로 타본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세상을 누비면서 이동학 작가는 러시아를 가로지른 철도를 탔고, 거기서 느낀 점과 들었던 생각, 그가 했던 예리한 지적은 러시아에서 나고 자란 나에게도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여행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같은 마음을 공유하는 작가의 시선을 지지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여행을 떠나면서 우리와 다른 세상, 다른 사람들, 다른 삶을 볼 기대에 설렌다. 하지만 막상 가보면, 이 지구의 어떤 곳이든, 어떤 사람이든, 어떤 생활 방식이든, 다 비슷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 것 같다. 지역마다 문화, 정치 및 경제 상황 등 각각의 특징이 있을 수 있으나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같은 고민을 하고 같은 문제에 부딪히는 현상을 깨닫게 된다. 바로 그 순간에, 여행의 별미가 느껴진다고 생각한다.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여행이란 다름과 새로움을 발견하게 해주지만, 가장 크게 발견하게 해주는 것은 나 자신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이렇게 크디큰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걸 느꼈던 한 사람의 이야기, 독자 여러분도 읽으면서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 정말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회가 다양해지고 러시아어권 사람들이 늘고 있는 만큼 사법통번역 분야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나왔다는 것은 매우 반갑고 환영할 일입니다. 국내 러시아 전문 통번역사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줄 교재를 집필하신 작가님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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