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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희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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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희
국내작가 문학가
문학평론가. 국어국문학 박사(현대시 전공). 2001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평론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출판도시 지혜의숲 <갤러리지지향> 대표이다. 저서로 비평집 『타자의 언어학』, 『표류와 유출의 상상력』, 『살아있는 말들의 대화』, 『불온한 시대와 공존하기』, 공저로 『전봉건-전쟁의 상흔과 사랑의 언어』, 『애타도록 서둘지 말라 나의 빛이여』 등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합리적 착취에 분노한 비합리적 팬티 훔치기, 248원이라는 값으로 환산되어버린 무산된 섹스, 폭력적인 가족에게서 도망쳐도 끝내 패배하고 마는 사랑의 판타지, 권태와 거짓으로 둘러싸인 채 유예된 진실은 기실 우리의 초상이다. “내 입으로 나오는 말까지만 진짜”라며 스스로 진실을 창조하려는 처절한 몸부림은 깨진 유리 조각처럼 우리를 찌른다. 작가는 해체된 관계와 극단적 분노의 순간들을 섬뜩하리만치 건조하고 명징한 문장으로 그려낸다. 당신이 믿으려는 것이 무엇이든, 왕후민은 그 믿음을 끝내 무너뜨릴 것이다. 그 붕괴된 자아로부터 통쾌한 해방감을 맛보고 싶다면, 이 소설 한 권이면 충분하다.
  • 당신은 꿈꾸던 집에서 살고 있나요? 햇살 오면 햇살 들이고, 바람 불면 소리 앉히고, 도란도란, 수런수런, 꽃 같은 미소가 번지는 곳. 신일아의 집은 사랑입니다. 마음입니다. 둥지입니다. 신일아가 아직 그리지 않은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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