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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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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국내작가 문학가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입에 달고 살던 작심삼일 경력직. 열다섯에 중학교를 자퇴한 뒤 집 안에 틀어박혀 움직이지 않는 삶이 적성에 맞다는 걸 깨달았다. 눕는 게 특기, 과로가 습관인 덕에 누워서 일할 때 가장 선명한 행복을 느낀다.

누울 수 있을 때 앉는 일이 없고, 앉을 수 있을 때 서 있는 일도 없다. 이 세상에 재미있는 운동 같은 건 없다고 철석같이 믿어 왔지만 그렇게 살다가는 큰일 난다는 조언을 듣고 운동에 재미를 붙여 보기로 했다.

지난 10년간 비영리 활동을 하며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교육청 등에 교육 정책을 자문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단체 ‘홈스쿨링생활백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열다섯, 그래도 자퇴하겠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가이드 북』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hyeg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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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이 책은 묻는다. “왜 학교 안 청소년이 되어야 하지?” 학교 밖에 있으면 왜 안 되지? 여기 스물한 명이 그 물음에 대해 스스로 답한다. 불안하면 불안한 대로, 두려우면 두려운 대로 자기 길을 걸어간 이들의 목소리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친다. 이 책에는 ‘선택’이라는 단어 가 가장 많이 등장한다. 이들의 생각과 삶을 관통하는 키워드가 ‘선택’이라는 뜻이다. 어쩌면 이들은 또래들에게 가장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학교 안이든, 학교 밖이든, 지금 네가 걷고 있는 이 길은 ‘스스로 선택’한 거니?
  • 교실에 앉아 수학 문제를 푸는 것만이 배움은 아닙니다. 그 문제를 교실 밖에서 풀고 싶은 사람들도 있지요. 때로 이들의 x는 학교에 대한 분노, 자신을 위한 위로, 세상을 향한 해명 이었습니다. 치열하게 삶을 풀어낸 청소년들이 들려주는 각자의 y, 『나는 오늘 학교를 그 만둡니다』. 우리의 삶은 학교 밖에서도 제법 잘 굴러갑니다.

작가 인터뷰

  • 안 움직여 인간의 느긋하고 유쾌한 미세 운동기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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