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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리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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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리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칼럼니스트. 왼손잡이였다가 오른손잡이로, 도복순으로 불릴 뻔했다가 도우리라는 이름으로, 화학공학과였다가 철학과 전공으로 건너왔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계속 쓰는 사람일 것이라는 믿음은 잃어본 적이 없다.

건축물의 기둥을 뜻하는 라틴어 ‘columna’에서 유래한 칼럼(column)은 장소가 장르의 이름이 된 것이다. 그렇게 쓰는 이들이 거주하기보다 머물다 갈 뿐인 텍스트-자리에 매료되어 프리랜서 칼럼니스트가 되었다. 〈한겨레21〉, 〈닷페이스〉, 〈미디어스〉 등의 매체에서 글을 썼다. 지금은 이야기의 기둥 조각들을 재배열하는, 건축물도 특정 구조물도 아닌 장으로서의 잡문 쓰기에 관심이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장은나는 남미새 페미니스트로서 “그냥 남자랑 안 만나면 이런 고생 안 하잖아”라는 말로 쉽게 정리할 수 없는 사람들?스스로의 매력이나 ‘스킬’ 문제로만 환원되는 연애 조언 속에서 부대끼는 사람, 현실과 신념 사이에서 헤매는 사람, 그리고 자신이 어디쯤 서 있는지 고민하는 페미니스트?에게, 답이 아닌 대화를 건넨다. 여성들은 늘 과하거나, 부족하거나, 모순적이거나, ‘빻았다’는 말을 들어왔다. 장은나는 그러한 규정들을 피하지 않는다. 오히려 힘껏 눈치를 보면서도 힘껏 욕망을 밀어붙인다. 연애와 섹스 각본뿐만 아니라 탈코르셋, 럽스타그램, 데이트 앱 프로필, 포르노, 사랑,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기꺼이 자신의 실패담과 수치심 그리고 삭제된 원고 뭉치들을 드러낸다. 이를 통해 단순한 자기 고백을 넘어, 내밀한 고민을 사회적 사유로 확장한다.

작가 인터뷰

  • 도우리 "중독은 자기 파괴적이지만 자기 위로적이기도"
    2022.12.20.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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