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동아시아문화전공 조교수. 전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베이징대학 중어중문학과에서 ‘마오쩌둥 시기 항미원조 문예를 통해 본 신중국의 자아인지와 세계 상상’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연구원, 전남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박사후연구원,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HK+연구교수, 전남대학교 중국인문연구소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를 지냈다. ‘당대 중국/인의 자아정체성 정립과 재구성’ 문제에 관심을 두고, 항미원조 문예서사를 통해 본 중국/인의 정체성, 양안(兩岸)의 문화 연쇄를 통해 본 1980년대 탈냉전 전환기의 정체성, 그리고 청년위기와 젠더 문제 등 경계에 선 주체들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시진핑 집권 이후 강화된 국민화 담론에 주목하며, 고등어문(국어)교과서를 통해 청년들이 중국 국민으로 형성되어가는 내적 논리를 탐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