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권혜원은 어린 시절부터 활자 중독이라고 할 정도로 글 읽는 것을 좋아했다. 어렸던 그때에는 단지 누군가가 써놓은 이야기를 읽는 것이 좋았다. 하지만 예술고등학교 진학 후 점차 직접 창작을 하는 재미에 빠져들었고,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도 제작했다. 특히 2019년 연출한 다큐멘터리 ‘그린나래’는 청소년미디어대전에서 동국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몇 년 전, 첫 웹소설이 총 조회 수 20만 회를 달성했고 현재도 새 작품을 쓰고 있다. 이번 소설을 함께 쓴 임유섬 작가와는 예고 시절의 사제지간이다. 졸업 후 선생님과 꼭 함께 작업하고 싶었다던 권작가의 소원은 이렇게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