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다산학부대학 강의교수. 아주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현대문학을 공부했다. 2012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서 평론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2022년 제2회 김유정 학술상을 신진연구자 부문에서 받았다. 비평집 『기어코 문제는 듣기다』가 있다.
이 책에 수록된 14개의 작품들은 1971년부터 1985년에 걸쳐 발표되었습니다. 이 작품들은 역사적으로는 6·25 전쟁을, 정치적으로는 군사 독재와 광주 민주화 운동을, 사회적으로는 산업화와 도시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한편으로는 개인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 내는 심리학적 상상력을,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와의 관계 안에서 개인의 삶을 탐구하는 사회학적 상상력을 동원하여 이 시기의 진실을 우리 앞에 펼쳐 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