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주 영국대사관 재경관, 2000년대 중반 주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를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기업들, 기업인들이 유럽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많이 접해왔다. 때로는 조언도 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도 하면서 이들 기업인들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애국자라는 존경심도 느꼈다. 저자 역시 존경받아 마땅한 기업인 가운데 한 명이다. 유럽이라는 먼 나라, 낯선 나라들에서 삼성의 성공 신화와 성공 DNA를 심은 저자의 이야기는 많은 후배 기업인, 경영자, 학생 등 모든 이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특히 ‘문화 마케팅’을 핵심 키워드로 경영전략에 ‘기업 시민의식’과 ‘로컬화’를 강조한 저자의 혜안은 많은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줄 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