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슨 선교사는 한국 사역을 마친 후, 세계기독의사치과의사회(ICMDA) 사무총장을 2년간 맡았고, 이후에도 수 년 동안 지역 무보수로 사무총장직에 헌신했습니다. 그가 한국에 오게 된 계기는 1966년 ICMDA 옥스퍼드 대회에서, 멘토였던 웹 펩플로 박사가 한국에 필요한 의사로 그를 추천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그의 삶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한국전쟁에 대한 관심, 스위스에서 김진경과 나눈 기도 교제, 짐바브웨에서의 척추결핵 진료 경험까지 모든 여정이 하나로 이어졌고, 그는 수수께끼를 풀 듯 믿음으로 그 부르심에 응답했습니다. 그의 삶은 기도 가운데 응답하시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증언합니다. 우리도 그처럼 자신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며 믿음의 길을 걷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