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이전

작가파일

강창일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작가이미지
강창일
국내작가 인문/사회 저자
제주도 출생
오현중·고 졸업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 졸업
1974년 민주청년학생 총연맹(민청학련) 사건으로 투옥, 10년 형(1980년 사면·복권, 2011년 무죄·면소 판결)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계 연구과 동양사학 전공,
석사·박사과정 수료 (문학박사)
배재대학교 교수
제주4·3연구소 소장·이사장 역임
국회의원 (2004-2020년, 17·18·19·20대)
국회 독도영토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 역임
국회 산업경제지식위원회 위원장 역임
한일의원연맹 간사장·회장 역임
몽양여운형기념사업회 이사장 역임
주일본 대한민국특명전권대사 역임
제주도 미래연구원 상임고문(현)
동국대학교 석좌교수(현)
한일평화포럼 상임대표(현)
조계종 <천년을 세우다> 위원회 정책자문역(현)

저서
1. 『근대 일본의 조선침략과 대아시아주의 - ‘조선낭인’의 행동과 사상을 중심으로』
2. 『정면승부』
3.『여의도에서 이어도를 꿈 꾸다』
4. (공저) 『일본사 101 장면』
5. (日語) 『近代日本の朝鮮侵略と大アヅア主義 - 右翼浪人の行動と思想』 외 다수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기억되어야 할 인간의 얼굴 『제주 4·3과 의료인들』은 ‘제주 4·3’의 숨겨진 장을 새롭게 밝혀 주는 귀한 기록이다. 우리는 ‘제주 4·3’을 말할 때, 무장대와 토벌대, 민간인 희생과 진상 규명이라는 거대한 서사에 집중해 왔다. 하지만 이 책은 그 거센 소용돌이 속에서도 ‘의료’라는 본질적이고 인간적인 행위를 포기하지 않은 의료인들의 고난과 헌신, 그리고 이념의 경계를 넘어 환자를 돌본 인간적 윤리를 조명한다. 아날 학파가 얘기하는 미세역사학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업이라 하겠다. 저자는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4·3항쟁’, 한국전쟁, 그리고 오늘날의 치유 노력에 이르기까지, 시간의 흐름을 따라 제주 의료계의 궤적을 추적한다. 초창기 의생 제도와 한지의사, 여성 간호사와 산파의 등장, 재일제주 의료인의 활동까지 아우르며, 방대한 사료를 바탕으로 치밀하게 서술한다. ‘4·3항쟁’ 당시 제주에는 의료인이 200명도 채 되지 않았다. 그들은 이념을 넘어 무장대든 토벌대든 가리지 않고 치료했지만, 그로 인해 ‘내통 혐의’를 받아 목숨을 잃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누군가는 남로당 활동가로, 누군가는 대동청년단으로, 또 누군가는 오직 사람을 살리겠다는 사명 하나로 ‘4·3’의 광풍 속에 우뚝 섰다. 이 책은 그들의 선택이 윤리이고 정의였으며, 기억되어야 할 인간의 얼굴이었음을 말한다. 책은 당시 제주지역에서 활동하던 의사, 간호사, 약제사, 약종상 등의 역할과 희생을 역사적 서사로 풀어내며, 의료인의 윤리적 책무와 제주사회의 집단적 아픔을 연결한다. 특히 여의사, 간호사, 산파 등 여성 의료인의 활약을 상세히 기술하며, 일제강점기와 8·15 직후의 여성해방적 상황까지 함께 고찰한다. 이 책은 ‘4·3’의 다층적 이해를 위해 의료인의 시각을 도입함으로 ‘기억·책임·치유’라는 화두를 다시금 우리 사회에 제기한다. 그리하여 거대한 의의를 갖는다. 『제주 4·3과 의료인들』은 정치와 이념으로만 접근해 온 ‘4·3’의 기억을 넘어선다. ‘의료’라는 인간적 윤리를 통해 ‘4·3’을 다시 묻고, 다시 기억하게 한다. 생명과 정의, 인간성과 침묵 사이에서 ‘무엇이 옳은가’를 깊이 고민하게 만든다. 단순한 의료사 복원이 아니다. ‘4·3’이라는 민중사의 중심에서 의사, 간호사, 약제사, 산파들이 겪은 고통과 선택, 윤리와 연민을 온전한 언어로 기록하는 첫 시도다. ‘제주 4·3’의 진실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우리 모두에 게 이 책은 반드시 읽혀야 할 귀중한 증언이다. 아울러 자료로서 길이 생존해야 할 소중한 기록이다. ‘4·3’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의 길에 청춘을 보낸 한 사람으로서, 또한 역사학자로서 이 책의 출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 드린다.
  • 고대 일본어뿐만 아니라 일본의 역사, 사회, 문화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이해를 겸비한 이애숙 교수의 번역본으로 만나는 〈다케토리 이야기〉라니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무척 기대된다.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