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손에 온갖 해로운 성분과 세균이 가득한 음식이 들려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지혜로운 어머니라면 단지 손에 들린 음식을 빼앗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자녀가 몸에 좋은 음식을 잘 ‘분별’하여 ‘스스로’ 조심하도록 가르칠 것이다. 그렇다면 자녀의 마음에 영혼을 병들게 할 메시지들이 쏟아지고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실제로 오늘날 우리 자녀는 불량 식품보다 더 해로운 불량한 메시지에 노출되어 살아간다. 매일 손에 붙들고 있는 핸드폰, 학교에서 친구들과 나누는 대화, 저녁마다 주말마다 습관적으로 틀어 보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심지어 유익하다고 사준 책과 교과서까지…. 자녀의 마음과 생각에 수많은 메시지가 무분별하게 쏟아지고 있다. 이 책은 그 메시지들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식품의 성분 표기와 같다.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메시지에 담긴 성분을 쉽게 파악하고 분별하여 자녀와 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