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동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중앙일보에 들어가 사회부·정치부·국제부에서 일했다. 1990년 3월 중앙일보에 '북한부'가 신설되자 자원(自願),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남북 관계, 북미 관계 등에 관해 기사를 작성했다. 편집국 외교안보팀장을 거쳐 2004년부터 2015년 퇴직할 때까지 논설위원, 수석 논설위원으로서 남북문제·외교·안보에 관한 사설과 칼럼을 집필했다. 1990년 남북고위급회담 남측 대표단 수행 기자로, 평양을 처음 둘러보았다. 그 후 2002년 기독교계 대북 지원단체인 '한민족복지재단'이 주관한 평양 봉수교회에서의 남북 연합 예배 취재, 중앙일보가 운영하는 '한반도 포럼(외교·안보 석학들의 모임)'이 2003년 평양에서 주최한 '제6차 남북 해외학자 통일회의' 세미나 취재를 위해 각각 평양을 방문했다. 중앙일보 퇴직 후에는 통일연구원에서 3년간 객원 연구위원으로 활동했다. 2004년 한양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2014년 동국대학교 북한학과에서 북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6년 『북한의 통치체제』를, 2023년 『북한 왜 이럴까』를 출간했다. 중앙일보 재직 시 김일성과 북조선 건국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굴한 『비록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상·하)을 연재하고 출간하는 데 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