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문지 [이코노미21] 기자.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트레이딩 솔루션 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선물·옵션 거래 시스템을 개발했고, 이후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를 경영하기도 했다.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금융·투자 컨설팅을 시작해 10여 년 이상 현장 감각을 갈고닦았다. 이때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각종 매체와 SNS에 글로벌 금융과 중국 경제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통찰이 돋보이는 글을 쓰고 있다.
시장은 예측이라는 ‘확신’ 도파민에 중독된 이들의 돈을, 냉정하게 ‘이해’하는 이들에게 옮긴다. 월가 트레이더였던 저자는 이런 환상이 깨지는 순간들을 생생히 고발하며 독자들에게 매트릭스의 네오가 마주했던 파란약과 빨간약을 내놓는다. 고통스럽지만 빨간약을 먹는 자, 도도하고 묵직하게 흐르는 시장의 흐름을 발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