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 어항입니다. 저는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을 받은 감독, 미국 대통령, 교황의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로드킬 당한 고양이, 한 줄의 뉴스 기사에 나온 신원미상의 1명,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의 삶도 살아보고 싶습니다. 제 어항에는 아직 담겨있는 게 적지만, 앞으로 더 많은 삶을 담아내는 어항이 되겠습니다.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게 안내해 주는 책!
7년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꿈으로 먹고살기에 도전한 사람으로서 구구절절 공감했다. 이 책의 매력은 단순한 퇴사 조장이나 낭만을 좇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거쳐야 했던 과정까지 상세히 담고 있다는 점이다. 일이란 버티는 것이 아니라 즐거울 수 있다고, 돌아가더라도 나만의 안식처에 도착하면 된다는 위로를 전해준다. 그리고 내면의 진실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게 안내해 준다. 혹시 당신이 현실과 꿈 사이에서 방황을 겪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온 마음을 다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