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임종 환자 앞에서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몰라 망설였던 그 떨림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이 책은 그 막막한 순간을 지나온 선배가 곁에서 차근차근 알려주듯, 임종간호의 구체적인 예시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습니다. 기술적인 숙련을 넘어 ‘마음으로 닿는 돌봄’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이 책은, 신규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든든한 시작의 안내서이자 가장 다정한 프리셉터가 되어줄 것입니다. 생의 마지막 여정을 지키는 여러분의 길에 깊은 울림과 용기를 전해줄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