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좌파는 왜 종북주사파의 지배를 받는 부패한 기득권 담합체제로 변질되었고 우파는 왜 우유부단한 금수저 연합체 이미지로 전락하였는가, 탈이념 실용주의에 빠진 제3의 정치는 왜 실패할 수밖에 없는가, 모두가 결국 시대정신의 문제임을 밝히는 저자의 통렬한 경험에서 우러난 통찰력이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노동운동과 정치 현장의 생생한 기록과 함께 오늘의 답답한 정치 현실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갈 새로운 길을 고민하는 모두가 마음을 열고 읽어봐야 할 필독서로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