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으면 특수학교에 가야 하지 않나요?’, ‘장애가 있는데 어떻게 일해요?’, ‘시각장애인은 아무것도 안 보이죠?’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렸을 장애에 대한 궁금증은 금기처럼 여겨지며 침묵 속에서 답을 얻지 못해 왔습니다. 이 책은 권용덕 선생님만의 솔직하고 담담한 문장으로 마음속 어딘가에 불편하게 자리 잡았던 질문들을 알기 쉽게 풀어 줍니다. 책의 마지막으로 갈수록 우리는 장애를 걷어 내고 그저 사람을 보는 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