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넘게 과정이 아닌 결과만을 쫓아,
글에서 감정이 용서되지 않는
과학자의 글만 쓰던 사람이었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차가운 이성 대신, 뜨거운 심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나간 사랑 속에 숨겨진 내 안의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당신과 함께 걸어갑니다.
문인과 과학자의 경계선에서 이방인을 자처하며, 과학자의 시선으로 느끼는 세상의 진리와 아름다움을 시인의 마음으로 써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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