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 결심이라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영화를 전공하고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사람들이 알만한 작품은 애니메이션 [머털도사]가 있다. 먼 거리도 아닌 주변만 살펴보아도 나보다 훨씬 (소위) 똑똑한 사람들이 넘쳤다. 신기한 것은 더디었던 유정주의 삶에도 꽤 큰 제안이 찾아오곤 했다. 그러나 그 길은 늘 가시밭길이었다. 그럼에도 시작하면 열심히 일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문화 예술 비례대표 국회의원 제안을 받았다. 늘 그런 식이었다. 목표를 갖기 전에 기회가 왔고 기회가 오면 목표가 생겼다. 유정주와 같은 삶도 있다고, 대단하기는커녕 초라해 보이기도 한 정치인 유정주의 길을 털어놓고 싶었다. 부끄럽지만 대화하고픈 마음에 『유정주의 고백』 책의 소재를 결정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삶의 고백." 정치인이 되기 전 사업과 여러 학교의 시간강사, 겸임교수를 병행했다.
(주) 꽃다지 스튜디오 대표이사.
대통령 직속 지식 재산위원회 위원.
(사)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 협회 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