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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분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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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분
국내작가 유아/어린이 작가
서울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놀았어요. 좋아하는 만화를 그려 학교에 가져가면 친구들이 우르르 몰려와 서로 읽으려고 다퉜지요. 그때의 추억이 동화의 길로 인도한 것 같아요. 지금은 독서 논술과 영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앞으로 동화 속 세상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노닐고 싶답니다. 기독계간지 <목마르거든>에 단편동화를 발표했어요.

작가의 전체작품

작품 밑줄긋기

p.20
"네." "그럼, 너희들 손톱 밑이 까만 게 민들레를 캐서 그런 거니?" "이런 녀석들. 고맙다." 선생님이 지혜 머리를 살짝 헝클었다. 바라보던 영식이가 혀를 쏙 내밀었다. 돌아오는 길에 영식이가 말했다. "이제 앞으로 우리는 위생검사는 무사통과다." "왜?" "헤헤, 손 더러워도 선생님이 민들레 캐다 그런 줄알거 아냐." "어휴, 너는 어째 생각하는 게 그 모양이냐?" 지혜의 핀잔에 우리는 다시 한 번 까르르 웃음을 터뜨렸다.#리딩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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