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현재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하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 대한치매학회 이사장, 인지중재치료학회 고문이다. 주요 진료 분야는 치매와 인지장애이고, 연구 및 학술 활동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인 슈퍼브레인 프로그램의 개발 등 환자들의 치매 예방,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치매 환자들은 기억은 사라져도 감정은 살아 있다. 그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안전하며 건강한 인지적 자극을 주는 공간과 집은 치료적으로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의학과 건축, 사회 정책을 아우르는 이 융합적 접근은 우리 사회가 참고해야 할 뇌 건강 공간 설계의 중요한 기준을 제공한다. 이 책이 우리나라 치매 관리의 발전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