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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환
국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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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환
국내작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B.S.) 고려신학대학 원에서 수학한 후(M.Div., Th.M.) 미국 댈러스 신학대학원(ST.M.)과 보스턴대학교(Th.D.)에서 설교학 및 예배학을 공부했으며, 안식년을 맞아 고든콘웰신학대학원에서 연구한 바 있다. 귀국하여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설교학과 예배학을 가르쳤으며, 동 대학원 원장으로 봉직했다. 서울서문교회에서 섬세한 학자적 소양을 갖춘 성실한 현장 설교자로 목양에 힘썼으며 은퇴 후에는 설교 연구원 킹덤 프리칭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목회자들의 설교 역량 함양을 위해 섬기고 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이 책에 따라 설교를 준비하셔서 전달하시면 성도가 성숙하는 아름다운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안병만 목사의 『하나님의 기쁨, 나의 기쁨』은 참 적절한 시기에 세상에 나왔다. 계엄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세상이 두 쪽 나버렸다. 이념의 차이는 어제의 친구를 원수로 돌릴 만큼 불신과 미움의 장벽을 높이 쌓아 올렸다. 끝 모르는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 모든 사람이 피투성이가 되어 고통받으며 신음하고 있다. 또한,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젊은이들이 갈 곳이 없다. 트럼프 발 관세 전쟁은 가뜩이나 힘든 기업들을 광야로 내몰고 있다. 외환위기 때보다 더 어려운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의정 갈등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더 깊은 불신과 증오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바로 이런 시대를 바라보며 전도자가 탄식한 것이 아닐까!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보았도다. 보라 학대 받는 자들의 눈물이로다. 그들에게 위로자가 없도다.”(전 4:1). 이런 암울한 시대에 저자가 울리는 기쁨의 팡파레는 흑암을 밝히는 빛이요, 가뭄 끝에 대지를 적시는 단비와 같다. 사도 바울이 처한 상황은 우리보다 훨씬 더 절망적이었다. 그는 춥고 어두운 로마의 감옥에 갇혀있었고 어쩌면 사형 선고를 받을지도 모르는 불안가운데 있었다. 그런데도 그의 마음은 그리스도로 인해 기쁨의 샘이 터졌다. 본서는 그와 같은 상황을 초월한 기쁨을 생생하게 설파하고 있다. 풍요와 궁핍을 넘어서는 자족의 비결 가운데서 샘솟듯 솟아나는 기쁨의 신비를 아름답게 증거로 제시해 준다. 투기와 분쟁의 사회 갈등마저 치유해버리는 기쁨의 능력을 분명하게 증거해 준다(1:15). 사도는 기쁨을 명령형으로 말한다(4:4). 그리스도인에게 기쁨은 옵션이 아니라 필수이다. 복음의 열매는 기쁨이며, 기쁨이 우리를 더 큰 복음의 능력으로 이끌기 때문이리라. 저자는 그런 기쁨의 선순환을 잘 드러내 준다. 그리스도와의 친밀한 교통이 환경을 초월한 기쁨을 만들고, 그 기쁨이 영적인 삶을 능력으로 장식함을 잘 밝혀준다. 사도의 기쁨이 빌립보의 성도들, 로마의 성도들에게 흘러갔듯이 기쁨은 전염성이 있다. 우리도 기쁨을 위로자 없이 탄식하는 이 시대의 군상들에게 흘려보내야 한다. 암울한 세상에 긍정과 희망의 바이러스를 퍼뜨려야 한다. 기쁨은 그리스도인만이 가진 독특하고 강력한 경쟁력이다. 본서는 그런 기쁨의 사명을 설득력 있게 증거해 준다. 본서는 흔히 연속 강해 설교가 빠지기 쉬운 건조함을 현대적이고 흥미로운 인용과 예화들로 훌륭하게 극복했다. 본문의 정교한 해석과 쉽고 적실한 주석적 설명은 설교자들의 가려움을 시원하게 긁어준다. 본서는 평신도들에게는 은혜와 감동을, 설교자들에게는 강해 설교를 위한 영감과 자료들을 제공해주는 데 손색이 없다. 설교 한 편을 준비하는 데 몇 시간이 걸렸느냐는 질문에 ‘50년이 걸렸다’라고 답한 목사가 있다. 설교에는 설교자의 영적인 생활, 지적 세계, 다양한 인생 경험과 경륜 등 온 인생이 녹아있다는 말이다. 본서의 흐름 속에서 저자 평생의 경륜과 영성을 엿볼 수 있는 것은 큰 축복이다. 독자들이 저자와 함께 빌립보 서신을 즐거이 산책하며 암울한 시대를 이기는 기쁨으로 충만하게 무장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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