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이자 동화작가인 김문주는 1995년 경남신문 신춘문예 소설에 당선되며 문단에 등단했고, 2002년 문학사상사 장편동화공모전에 당선되었다. 장편동화 『할머니, 사랑해요』, 『학폭위 열리는 날』, 『바다로 간 깜이』(2020년 창원의 책 선정), 『이 물고기 이름은 무엇인고?』(아르코창작기금 수상), 『조선의 가수 홍도가 온다』(아르코창작기금 수상)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아동·청소년 문학에서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해 왔다. 또한 장편역사소설 『부여의자』, 『랑』, 『백제신검』, 『독섬해전』을 통해 우리 역사 속 인물을 현재적 감각으로 복원해 왔으며, 일송북 한국인물500 프로젝트 『나는 이사부다』에 이어 이번 『나는 계백이다』로 또 한 번 고대사의 결정적 순간을 문학적으로 재구성했다. 무예소설문학상 대상, 한국안데르센문학상, 경남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며 서사적 힘과 문학적 완성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