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푸른아우성 성상담가·전문강사
『이제 너도 알 때가 됐어』 저자
성, 남자, 섹스에 대해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삶은 더 자유로웠을지도 모른다. 세속의 오랜 규율에 길들여진 채 몸과 욕망을 부끄러워했고, 성에 대한 무지 속에서 스스로를 의심하던 시간도 있었다.
성 공부를 하며 비로소 알게 되었다. 몸과 마음의 이끌림은 숨기거나 억압해야 할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책임 있게 누릴 때 삶을 더 자유롭게 하는 힘이라는 것을. 성을 아는 일은 자기 몸을 알고, 자기 마음을 믿고, 사랑 안에서 자신을 잃지 않는 법을 배우는 일이었다.
딸과 같은 세대의 청년들이 같은 무지와 두려움 속에서 사랑을 시작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에 함께했다. 이 책이 독자들이 본연의 성을 더 안전하고 책임 있게 누리며, 사랑 안에서 더 자유로운 삶에 가까워지는 작은 안내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