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을 전공하고 2002년 국내 유통 기업에 입사해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오랫동안 회사에 몸담으며 성실하게 일했지만, 40대 초반이 되자 문득 이런 질문이 떠올랐다. ‘이대로 50대까지 회사에 남아 있을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이후의 삶은 무엇으로 버틸 수 있을까?’ 반복되는 업무와 사내 정치 속에서 직장에만 의존하는 삶의 한계를 실감하게 되었고, 월급이 아닌 다른 현금흐름을 만들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 해답을 찾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고, 결국 미국 배당 투자에 관심을 두게 된다.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2020년 가을 배당 투자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 개인 적금과 종신보험을 정리하고 소형 아파트를 매도해 약 3억 원의 종잣돈을 마련했고, 이를 바탕으로 월 150만 원의 배당 현금흐름을 만들었다. 이후 회사 구조조정으로 받은 퇴직금과 위로금까지 투자하며 월 배당을 400만 원 수준까지 늘렸다.
2023년 5월 회사를 떠난 뒤에는 배당을 기반으로 한 현금흐름과 투자 콘텐츠 활동을 통해 보다 자유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배당금과 투자 강의, 콘텐츠 수익을 합쳐 매달 안정적인 수입을 만들며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쉬고 싶을 때 쉬는 삶’을 실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