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뒤에 숨겨진 기업의 진짜 실력을 이야기하는 재무덕후 회계사
삼정KPMG에서 9년간 소비재 기업의 회계감사를 담당했고, 2019년부터 스타트업 재무 컨설팅과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파인드어스에서 초기 스타트업의 사업 계획과 재무 인프라 구축을 돕고 있다.
숫자로 세상을 읽는 재미를 전하고, 현실의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언더스탠딩〉의 ‘이재용의 회계하라’와 〈머니그라피〉의 ‘B주류경제학’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기업을 꿰뚫는 시선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동아시아 제일검’, ‘재무덕후’라는 애칭을 얻었다. 지루하고 딱딱한 재무의 세계를 덕후의 시선으로 풀어내, 회계를 모르는 사람도 숫자의 의미를 읽게 만드는 데서 희열을 느낀다.
그는 재무제표가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니라, 기업이라는 거대한 세계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도구라고 말한다. 7년 넘게 스타트업 경영자와 대중을 만나며, 숫자에 관심이 없던 사람에게도 기업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안경’을 건네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재무덕후 이재용의 숫자로 기업 읽기》는 그가 기업을 분석할 때 실제로 던지는 질문의 순서를 그대로 따라간다. 이 기업은 왜 잘되는가, 어디서 돈을 버는가, 이익은 실제 현금으로 이어지는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가, 숫자에 이상 징후는 없는가. 매일 접하는 친숙한 기업의 재무제표를 펼쳐놓고 현업에서 쌓은 노하우와 비즈니스 통찰을 바탕으로 좋은 기업과 위태로운 기업을 가려내는 자신만의 기준을 세울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