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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 다녀오겠습니다, 미국 출장!
다녀온 사람들 & 다녀온 곳들 PART 0. 왜 미국 주식인가 왜 주식인가 미국 주식은 ‘좋은 시장’에서 거래된다 미국에는 ‘좋은 기업’들이 많다 달러 자산에 투자하는 효과가 있다 PART 1. 다녀왔습니다, 실리콘밸리 실리콘밸리에서 470킬로미터를 달리며 깨달은 것 투자의 확신을 얻은 기술 1: 자율주행 투자의 확신을 얻은 기술 2: 메타버스 투자의 확신을 얻은 기술 3: 소프트웨어 PART 2. 다녀왔습니다, 워싱턴 D.C. MAGA는 단순한 정치 슬로건이 아니다 21세기 미국의 대 중국 전략이 의미하는 것 정부 효율화의 시작점, DOGE PART 3. 다녀왔습니다, 텍사스 미국에는 이민자가 필요하다 우주는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에 있다 ‘새로운 성장 엔진’ 텍사스로 보는 미국의 미래 PART 4. 미국에서 찾은 주목할 만한 산업 로봇과 자율주행, 먼저 온 미래 헬스케어가 트럼프 정부의 주요 '전략 산업'이 된 이유 첨단 안보, 미국 주식 투자의 새로운 블루칩 EPILOGUE : 다음 출장을 준비하며 부록 사례로 보는 종목 분석(아이온큐, 오라클, 펠로톤) 2026 증시 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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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역할은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다. 현지에 정답이 있고 누구나 그걸 쉽게 찾을 수 있다면 미국에 사는 사람 모두가 투자로 성공했을 것이다. 우리가 그곳에서 가져와야 할 것은 ‘정보’가 아니라 ‘관점’이었다. 국내에선 만나기 힘든 업계의 사람들에게 직접 다양한 의견을 듣고 거기에 애널리스트인 우리의 의견도 보태 국내 투자자들에게 전달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역할이었다.
_‘PROLOGUE : 다녀오겠습니다, 미국 출장!’ 중에서 미국 기업들은 앞으로도 ‘좋은 기업’의 자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다’입니다. 미국은 제4차 산업혁명과 AI 등 미래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탠퍼드 대학에서 발표한 〈The AI Index 2025〉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상위 10개 민간기업의 AI 산업 투자 규모는 총 7,000억 달러에 육박합니다. 그런데 그중 미국의 투자 비중이 67%입니다. 학계나 기관에서 쓰이는 주요 AI 모델의 경우, 미국 기업 및 기관이 만든 모델이 65%를 차지하기도 하죠. 이렇듯 AI는 이미 미국의 주류 산업이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_‘PART 0 왜 미국 주식인가’ 중에서 지금 실리콘밸리 혁신의 중심은 단연 AI입니다. AI 중에서도 챗GPT 같은 생성형 AI가 아주 빠르게 성장하고 있죠. 베인앤컴퍼니(Bain&Company)는 생성형 AI 산업이 매년 40% 이상 성장하여 2027년까지 7,800억~9,9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리라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에서 더 주목해야 할 점은 대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뿐 아니라 주변 생태계의 변화입니다. AI를 직접 개발하는 것을 넘어 관련 기술을 이용한 연관 산업의 성장 또한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_‘PART 1 다녀왔습니다, 실리콘밸리’ 중에서 ‘과연 미국 우선주의는 계속될까? MAGA는 트럼프가 퇴임하면 함께 사라질 구호일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는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도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 역사를 돌아봤을 때 미국 우선주의는 국가적 위기 때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 정부가 지금이 위기라고 판단하는 한, 다시 말해 고물가와 공급망 재편 및 기술 패권 경쟁이 계속되는 한 미국은 산업 및 무역정책에서 자국 중심 기조를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투자자들도 이러한 정책 기조가 유지되리라는 걸 염두에 두고 리스크를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_‘PART 2 다녀왔습니다, 워싱턴 D.C.’ 중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미국이 ‘동시다발적인 성장 엔진’을 갖춰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어떤 지역이 경기 둔화를 겪더라도 다른 지역이 이를 상쇄할 수 있는 거죠. 예를 들어 서부 해안이 경기 과열 혹은 조정을 겪을 때 다른 지역에서 인구 이동 및 산업 확장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텍사스, 플로리다, 조지아, 워싱턴 등 새로운 성장 거점이 부상함에 따라 이 네 곳이 현재 미국의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바가 뉴욕과 캘리포니아를 합친 것 못지않은 수준이 되었습니다. 즉, 이제 미국은 단일 지역에 좌우되지 않는 다층적인 성장 기반을 갖추고 있는 나라가 된 것입니다. _‘PART 3 다녀왔습니다, 텍사스’ 중에서 이번 미국 출장에서 특히 흥미로웠던 부분 중 하나는 뜻밖의 장소에서 ‘안보’가 종종 언급됐다는 점입니다. (…) 세계 최대의 유전 탐사 기업 SLB(전 슐럼버거 Schlumberger)와의 미팅에서는 에너지 산업이 안보 문제와 직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SLB 관계자는 ‘에너지 공급에 통제력을 갖는 것 자체가 곧 안보’라는 말을 했는데요. AI의 발달로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고 그만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의 중요성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산업에서 가격 안정화는 늘 중요한 문제였지만, 이를 경제가 아닌 안보 측면에서 접근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_‘PART 4 미국에서 찾은 주목할 만한 산업’ 중에서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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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 대신 미국에 가서 알려주면 좋겠다…’는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숫자가 말해주지 않는 현장의 인사이트를 찾아 떠난 애널리스트들 이제 휴대폰만 있으면 거의 24시간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가 모니터 속 차트와 쏟아지는 외신 뉴스만으로 시장의 진짜 흐름을 꿰뚫기엔 한계가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기업을 탐방하는 것이겠지만, 이는 기관 투자자들에게만 허락되어 있다.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뜨거운 공기를 개인 투자자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토스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은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책상을 벗어나 직접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차트 속 숫자가 말해주지 않는 숨겨진 ‘진짜 인사이트’를 포착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혁신의 본고장 실리콘밸리부터 정책의 심장부 워싱턴 D.C., 우주와 로봇 산업의 전진기지 텍사스까지 미국 경제의 핵심 거점들을 훑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웨이모의 자율주행 택시에 몸을 싣고 도로를 누비며 자율주행차의 시장성을 체감하고, 실리콘밸리에서 암바렐라(Ambarella)와 유니티(Unity) 등 혁신 기업들의 문을 두드렸다. 또한 단순한 기업 방문에 그치지 않고 차별화된 ‘관점’을 담는 데에도 집중했다. 국내 투자자 비중이 압도적인 M7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그들이 현재 어디에 집중하며 어떤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지 밀도 있게 인터뷰했다. 워싱턴 D.C.에서는 국회의사당을 둘러보고 허드슨 연구소 등 주요 싱크탱크를 찾아 트럼프 정부 정책의 이면을 읽었으며, 텍사스에 위치한 NASA 존슨 우주센터에서 민간 주도로 재편되는 우주 산업의 변화 양상을 목격했다. 이외에도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캠퍼스, 아마존 풀필먼트 센터, 테슬라 기가팩토리, 존 F. 케네디 메모리얼 플라자 등 짧은 일정 속에서도 최대한 많은 현장의 온도를 전하기 위해 쉼 없이 여정을 이어갔고, 그 과정은 고스란히 책의 뼈대가 되었다. ‘누가 나 대신 미국에 가서 진짜 분위기를 보고 오면 좋겠다’ 싶은 투자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 위해 발로 뛴 이 기록은 뉴스만으로는 결코 알 수 없는 현장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정보 나열을 넘어, 투자자 스스로 변화의 흐름을 포착하고 확신 있는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 ‘AI 생태계는 얼마나 진화했을까? 트럼프 정부의 정책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떠오르는 미국의 신산업은 무엇인가?’ 전문가의 예리한 시선으로 발견한 투자의 기회 변동성이 일상이 된 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쏟아지는 뉴스 속에서 핵심을 골라내는 전문가의 예리한 ‘선구안’이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미국 시장의 복잡한 실타래 속에서 발견한 투자의 기회는 무엇이 있었을까? 먼저, 현장에서 목격한 AI 생태계는 이미 ‘기술의 증명’을 넘어 ‘상용화의 단계’로 진입하고 있었다. 저자들은 이제 단순히 기술력을 뽐내는 기업이 아니라 기술을 실제로 ‘실현시키는’ 기업, 그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시장을 선점하는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암바렐라나 유니티처럼 미래 핵심 기술을 보유한 동시에 시장의 빠른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둘째, 트럼프 2기 정부의 출범과 함께 등장한 ‘정부효율부’(DOGE)는 단순한 비용 절감 기구를 넘어 미국 산업 지형을 재편하는 시작점이 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워싱턴 D.C.의 싱크탱크와 정책 전문가들을 만나 DOGE의 수혜 업종은 무엇인지, 반대로 정부 예산 축소로 타격을 입을 산업은 어디인지 알 수 있었다.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곳은 규제의 빗장이 풀리는 산업이다. 첨단 무기, 미사일 방어 등 대형 방위산업체나 클라우드 전환 및 AI 기반 자동화 관련 소프트웨어 기업, 사이버 보안과 데이터 관리 및 분석 관련 분야가 대표적이다. 반면, 연방 정부의 예산 절감으로 직격탄을 맞을 상업용 부동산 섹터, 보조금 축소 가능성이 제기된 친환경 에너지 산업, 그리고 관성적으로 이어져온 정부 조달 사업들은 튼튼했던 수익 모델에 금이 갈 위험이 크다고 현지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나아가 이 책은 다음 세대의 주인공이 될 산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실질적인 투자 대안을 연결한다. 자율주행차를 ‘도로 위의 로봇’으로 정의하며 로봇공학이 불러올 제조·물류 혁명을 예견하는 대목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및 로보틱스 대표 ETF(이하 티커로 표기)인 BOTZ나 ARKQ 등 유효한 선택지를 알려준다. 또한 인구 구조 변화와 기술이 결합한 미래형 헬스케어 시장을 분석하며, XLV, VHT처럼 산업 전반에 고르게 분산투자하는 ETF 상품, 의료기기와 로봇 기술에 집중하는 IHI, 제약 대형주 중심의 IHE 같은 ETF 상품의 특징도 자세히 설명한다. 여기에 국가 안보와 직결된 첨단 안보 산업이 왜 필수 포트폴리오가 되어야 하는지를 전문가 시각에서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안보+기술’이라는 콘셉트에 가장 부합하는 SHLD, FITE, ‘방위산업’ 중심의 ITA, PPA, 조금 더 우주에 집중하는 ETF로 ARKX, UFO, ROKT 등 떠오르는 산업에서 투자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최근 미국과 이란 사이의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긴장, ICE(이민세관단속국)를 동원한 강경한 이민 정책이 노동 시장과 소비 심리를 뒤흔들며 미국 증시의 새로운 변동성이 되고 있다. 시장의 여러 신호와 소음 때문에 혼란스러울 수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은 투자자들에게 확실한 투자 지도이자 포트폴리오를 지켜낼 수 있는 단단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특히 미국 주식을 이제 막 시작하려는 투자자들에게는 낯선 용어와 복잡한 지표에 매몰되지 않고 ‘무슨 종목을 사야 할지’에 앞서 ‘미국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먼저 이해하게 함으로써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기초 체력이 되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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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이런 책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세계 반대편 투자자들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이 책이 그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 켄 피셔 (피셔 인베스트먼트 창립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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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실적이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시장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실적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지도 모릅니다. 시장의 실체는 숫자만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그 숫자를 움직이는 정책과 기술의 거대한 흐름일 때가 많죠. 이를 읽어내는 힘은 다양한 정보를 취합하고 통섭하는 안목에서 비롯됩니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모니터 속 데이터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으로 향해 ‘빙산의 몸통’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그 현장의 기록과 통찰을 담은 이 책은 미국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생생한 지도입니다. 저 역시 그 흐름을 따라가며 투자 방향을 다시 설계하는 계기를 얻었습니다. 현장의 시선으로 투자의 본질을 짚어보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권합니다. - 이재용 (회계사 《B주류경제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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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오래 하다 보면 결국 한 질문으로 돌아옵니다. “왜 미국인가?” 많은 투자자가 미국 주식과 ETF를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습니다. 특히 연금처럼 20년, 30년을 바라보는 장기 자산 배분에서 미국을 빼놓을 수 없죠. 이 책은 그 이유를 숫자가 아닌, 미국 경제와 산업의 구조를 통해 보여줍니다. 실리콘밸리의 기술혁신 현장, 워싱턴 D.C.의 전략적 방향, 텍사스에서 움직이는 새로운 성장 동력까지 미국이 왜 여전히 혁신과 자본의 중심으로 남아 있는지 그 배경을 짚어줍니다.
그래서 미국 주식 투자자에게는 자신의 선택을 더 깊이 이해하는 안목을 더해주고, 아직 시작을 고민하는 사람에겐 흔들리지 않는 판단의 기준을 세워줍니다. 이미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는 분들과 이제 시작하려는 분들 모두 확신을 가지고 긴 호흡의 투자를 이어갈 수 있게 돕는 고마운 책입니다. 미국을 이해해야 하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이 책은 그 길을 안내하는 좋은 출발점이 되어줄 것입니다. - 박곰희 (금융크리에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