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빵순이. 빵에 대한 이야기를 쓰거나 그릴 때 뉴런이 그 어느때보다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을 느낀다. 빵만큼 좋아하는 건 책. 빵이야기로 책을 썼으니 이정도면 성덕. 포스텍에서 화학공학으로 학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늘 실험과 분석 속에서 답을 찾으려 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세상에서 가장 큰 질문과 답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깨달음은 저를 연구실 밖으로 이끌었고,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게 했다. ‘어떤 공주’는 그 이야기로 만들어진 첫 번째 그림책이다.
@hyejin_talen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