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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국내작가 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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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국내작가 문학가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57년 《현대문학》문학평론으로 등단, 다음해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되었다. 1960년 1월부터 문학의 사회참여운동을 전개하고, 1974년 1월 국군 보안사에 강의 도중 연행, 날조된 ‘문인간첩단’사건으로 투옥됐다. 경희대에서 해직, 에세이집과 평론집 출판금지되었고, 1975년부터 유화 개인전 5회를 했다. 1980년~1995년, 복권, 덕성여대 교수로 역임하였고, 1994년 9월~2005년 1월 한국대학신문 주필, KBS, MBC, SBS 등에서 MC 활동 등 다수이다. 저서로는 『김우종 에세이전집』외 에세이집과 학술서적 다수이다. 서울시 문화상, 대한민국 보관 문화훈장 등을 수여하였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하늘의 피리 소리』는 동양 고전에 대한 이해와 성찰이 간결한 문학적 에세이 형태로 서술되며, 우리 수필문학의 새로운 형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간 것은 맹난자의 훌륭한 업적이다.
  • 최태식 시인은 좀 늦은 나이에 이미 무성한 시단에 낯선 얼굴로 등단하고 첫 시집을 내게 되었다. 늦깎이라고 흔히 말한다. 20대부터 시단에 이름을 올리고 뛰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동안 다른 길을 걸었던 셈이다. 그렇지만 문학이 인생 경험으로 얻어진 성숙한 열매라야 한다면 어디서 무엇을 하든 그 모든 것은 열매가 익는 과정이기에 시인으로서 늦깎이란 수식어는 원칙적으로 맞지 않는 말이다. 최 시인은 「벽에 놓은 말」 「해」 「콜럼버스의 불안」 등으로 내 이름의 문학상을 받았다. 현대적인 참신한 감각이 언어예술로서 시선을 끌었다. 또한 그동안의 수상자들과 달리 과감한 기법적 실험정신과 비판 정신에 기대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문학은 그런 의미의 예술성이 교양과 취미의 차원을 넘어서 사회와 역사에 기여하는 더 높은 차원으로 승화될 수 있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사랑과 평화를 위한 예술이다. 최 시인은 「벽에 놓은 말」에서 “입속에서 말이 자란다”라고 했다. “전파의 날개를 달고” 달리는 말은 언어예술의 시어이기도 하지만 “누군가 말굽에 짓밟힌다”는 말은 시인이 올라 타고 달리는 말의 은유다. 짓밟히면 상처를 입지만 상처 없이 역사는 제대로 굴러갈 수 없다. 좀 여유 있게 출발했지만 앞서 달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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