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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화
국내작가 가정/건강/취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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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화
국내작가 가정/건강/취미 저자
교문을 드나들며 산 세월이 학생으로 16년, 교사로 22년, 도합 38년이다. 여기에 부모 경력 15년을 더해져 ‘집공부 전문가’가 되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하는데, 요즘 아이들은 정작 꿸 구슬이 부족하다. 교과서를 읽으며 공부해 보려는 갸륵한 노력이 모르는 단어들에 발목 잡혀 시작과 동시에 좌절되기 일쑤다. 문장을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다고 해서 그 뜻까지 알게 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단어가 품은 뜻을 이해하고 나아가 문장과 문장을 연결해 글 전체를 관통하는 의미까지 파악해야 한다. 하지만 단어 하나의 뜻도 제대로 알기 어려운 상황에서 교과서를 막막하게 느끼는 것은 무리는 아니다.
인공지능이 생각을 대신하고, 로봇이 노동의 자리를 차지하는 시대다. 이럴수록 우리는 더욱 인간답게 사고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어휘라는 구슬이다. 생각의 도구가 되는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어휘라는 구슬을 충분히 마련해 주어야 한다. 그 구슬을 스스로 꿰어 문장을 이해하고 생각을 엮어 낼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1등급 교과서 어휘력》은 아이들 손에 어휘라는 구슬을 쥐여 주기 위해 쓰였다. 국어사전처럼 단어의 뜻을 풀어주는 데 그치지 않고, 단어 하나에서 생각이 싹틀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지고자 했다. 글자를 읽는 것에 머물지 않고 그 안에 담긴 뜻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쌓일 때 비로소 문해력이 자랄 수 있다. 이 책이 어휘라는 구슬을 꿰어 자신만의 생각을 엮어 내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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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추천

  • 통합사회는 행복, 환경, 인권, 정의, 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세상을 살펴보는 과목입니다. 낯선 질문 앞에서 당황하기 쉽지만, 이 책은 그 낯섦을 깨달음의 즐거움으로 바꾸는 안내자가 되어 줍니다. ‘논술 질문’과 ‘더 생각해 볼까요?’를 통해 세상을 깊게 탐구하는 방법을 익히고, 통합사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내려놓고 깊게 사고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작품 밑줄긋기

p.192
학습에서도 점진적 과부하가 필요합니다.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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