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SK하이닉스의 전신인 현대전자 메모리사업본부에 입사해 메모리마케팅팀과 국제금융팀에서 일하며 반도체 산업 전반에 관한 배움을 얻었다. 재직 중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자본시장의 꽃이라 불리는 애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2001년 굿모닝증권(현 신한투자증권)에 들어가 반도체 애널리스트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유럽계 증권사를 거쳐 2002년 JP모건에 입사했다. 2023년 말까지 21년 넘게 JP모건증권에서 근무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 한국의 대표 IT기업을 비롯해 대만과 일본의 주요 IT기업(TSMC, UMC, 난야텍, 소니, 파나소닉 등)의 분석을 담당했다. 또한 주식전략가로서 전체 주식시장과 경제동향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시장 전반의 방향성을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전달했다. JP모건에서 최연소 임원 승진 기록을 세웠고, 한국 리서치 헤드, 아시아 IT섹터 헤드를 역임했다. 애널리스트의 능력을 평가하는 객관적 지표에서 20년 넘게 한국을 대표하는 애널리스트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