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을 공부한 뒤 병원에서 10년 동안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에 걸린 환자들을 돌보다가 서점을 세우고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일본 만화를 좋아해서 2018년 파리에 일본 만화와 일본 문화 관련 서적을 다루는 전문 서점 ‘황금여우’를 운영하면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숲의 기억 첫 번째 : 두더지 페르디낭의 기억』은 병원에서 망각의 기차에 타고 있거나 무거운 마음으로 플랫폼에 서 있는 이들을 만나며 ‘기억’의 참뜻을 깨닫고 쓴 첫 어린이 문학 작품입니다.